한국힙합, 클래식 체험 [1] - 가리온 1집 ( Garion )


 한국힙합을 들었다, 라고 자만하기 전에, 이 앨범을 들어 보았는가를 생각해야 한다, 2004 년 발매된 앨범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앨범이다, 그리고. 더 대단한건, 회상 위의 곡들은 2000 년 이전에 녹음된 것들이다. 무려 9년 전인데, 래핑의 퀄리티나, J.U의 프로듀싱을 보자면 가히, 역사가 짧은 한국힙합의 클래식이라고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Track List.

1. 가리온
2. 뿌리깊은 나무
3. 언더그라운드
4. 마르지 않는 펜 (BrainStormin')
5. 엉터리 학생 (Feat. 대팔, MC성천)
6. 옛 이야기 (Feat. Seven of Da Crew)
7. 이렇게 (U Practice the Art of Hiphop)
8. 회상
9. 시간의 여행자
10. 자장가
11. 나이테
12. 음의 여백
13. 언더그라운드 Remix
14. 자장가 Remix

진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몇곡은 MP Hiphop 앨범에 실린 적 있는 트랙이고, 거의 모든 곡이 공연곡으로 사용된적 있기때문에, 가리온 창설때부터, 관심을 가진 팬들에게는 조금의 식상함을 안겨주었다. 히든트랙으로 인스가 있는데. 인스만 들어도 됀다. 일단, 들어보자. 제발. 뭣보다, 가사는 전부 한글이다. 다른걸 쓰지 않았다. 그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이해할수 있다면 가사집만 들어도 전율을 느끼는게 가능할 것이다. 여기서, 옛 이야기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자.
 


 한국힙합에서, 제일 들을 만한 음반, 유투브에서도 미국사람들이 자주 듣는다더라, 가리온한테 외국물 안쳐먹었다고 욕하는건 발라드에 플로우 없다고 욕하는거다, 좀 알고 지껄이자 양빠들아.

 한국 대중음악 100선에 든 가리온의 1집 앨범, J.U 가 이 앨범 이후로 나갔다는게, 아쉽지만.
 몇년전부터 예기되있던 대박 앨범, 가리온의 2집을 기대하는 바이다.

by 승천 | 2009/08/01 20:32 | 트랙백 | 덧글(3)

DJ SoulScape - [ 180g Beats ] - 00. 10. 16

DJ SoulScape - [ 180g Beats ]



[ Track List ]

01. 음악시간 (1 : 01)
02. Morning (3 : 08)
03. 浮草 ( 80日間 世界一周 外傳 ) - Feat. MC Meta of Garion (3 : 31)
04. Candy Funk (4 : 20)
05. 일탈충동 - Feat .Seven of Da Crew (4 : 56)
06. Piano Suite / loop of love (3 : 59)
07. Story - Feat . Leo K'koa (5 : 32)
08. Sign (숨과 꿈) - Feat. MC성천 (4 : 32)
09. 보통 빠르기 / 느리게 (0 : 55)
10. 선인장 - Feat. 大捌 (5 : 27)
11. Summer 2002 (5 : 35)

 역시, 힙합 리스너들의 명반 추천은 틀리지 않은것 같다. 정작 구매 하려 했던 앨범은 Da Crew 의 [ Soul of City ] 나, Garion 의 [ 가리온 ] 을 구매하려 했었는데, 이번 앨범의 주곡인 대팔의 " 선인장 " 이나, 여태까지 절충 앨범에 들어있던 Remix 로만 접한 MC 메타의 " 부초 " 때문이다. 그리고 덤으로 MC 성천의 마지막 공연곡이었던 숨과 꿈. 솔직히 Soul of City는 너무 구하기가 힘들어서 못샀다. 여담이 길었다. 이 앨범은 명반이다. MP 중, 최초로 앨범을 내는 아티스트로 뽑힌 숨겨진 실력자였던, " DJ SoulScape " 의 음악관. 그리 밝은 음악은 아닌것 같았다. 배치기 등으로 힙합 음악을 처음 접한 내겐 별로 끌리지 않는 스타일이었지만, 괜히 명반이 아니었다는듯, 이 음반은 딱딱한 음악의 매력을 보여주는 듯 했다. 작곡보다는 랩에 관심이 있는 내겐 역시 Candy Funk 같은 곡보다는 부초나, 선인장 등이 더 좋긴 했지만, 음악만으로도 랩 이상의 전율을 느낄수 있다는 걸 알려주는 음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므로, 반주만 있는 트랙은 평하지 않겠다

[Musics]

03. 浮草 ( 80日間 世界一周 外傳 ) - Feat. MC Meta of Garion
- 대부분은 이 노래를 부초 Remix 로 접했을 것이다. ( 절충 프로젝트 Vol.2 ) 하지만, 이곡은 그곡과는 다르게 밝은 분위기가 아니다, 오히려. Remix를 들은 사람들에게는 너무 어두운 분위기의 곡이다. 근데 Remix 보다는 이곡이 래핑이 더 나아 보인다.
Remix 곡이든, 원곡이든. MC 메타의 대표곡으로서 MC 메타의 대부의 자리를 빛내고 있는 곡이다. 라고 생각된다.

05. 일탈충동 - Feat .Seven of Da Crew

- 세븐의 딱딱하면서도 나름대로 흘러가는 플로우와 소울의 비트가 의외로 궁합이 잘맞는 곡이었음. 솔직히. 다 크루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게다가 세븐 말고 다른 멤버 이름도 모르는 상황에서 랩만으로 이름을 알릴 정도로 어필할 수 있는 래퍼가 몇이나 될까 라는 생각이 드는 곡이었다. 역시, MP. 그곳엔 괴물들이 많았다.

07. Story - Feat . Leo K'koa (5 : 32)

- 리오 케이코아, 지금은 L.E.O. 틀림없는 떠버리등의 이름들이 많은 래퍼 !, 그의 실력은 나름대로 특이한 플로우를 가지고 있음에도 대단하다 말하겠다, 현재는 붓다베이비 소속, 전엔 부다사운드 소속의 실력파 1세대 래퍼. 많은 리스너들이 붓다를 까지만. 붓다에서 까이면 안될 사람중에 항상 속하는 멤버다. 리오. 곡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다. 별로였다.

08. Sign (숨과 꿈) - Feat. MC성천 (4 : 32)

- MC성천, 최고의 철학 가사. 이해하기 힘듬. 가사는 이해할수 없었지만. MC성천이 프로듀서로 전향하기 전 마지막 공연곡으로서 의미가 있으며, MC 성천의 대표곡이라고 해도 나무랄 것 없는 명곡이었다. 흐르는 플로우라는 게 어떤 건지 보여 주는 곡이다. MC 성천, 그도 잘하고. 스케이프도 잘한 곡. 좋은 곡이었다.


10 . 선인장 - Feat. 大捌 (5 : 27)

- 독보적인 플로우. 딱딱한 래핑, 철학적인 가사. 이 세가지에 멋드러진 비트가 어우러져 가히. 1세대 래퍼 대팔의 대표곡에 등극할 수 있는 곡이다. 래퍼 지망생인 나에게 대팔의 인터뷰만큼 영향을 준 게 ( 이 이야기는 다음에 ). 가히 최고였다. 이곡은. 내가 대팔을 약간 편애하는 감정이 있긴 하지만, 진짜 대단한 곡. 철학적인 가사 때문에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래핑은 진짜 비트와 어우러져서 누구에게나 부담없이 다가가는 곡이었다.

 쓰고 보니, 아쉬운 게 전혀 없는 명반이었다. 아, 아쉬운거 하나는 가사집이 안왔다. 이거 빼면 만점.
                                         다운 받아 듣기보단 사서 듣자, 이 앨범은 후회 안한다.



앨범의 여타 정보

by 승천 | 2009/07/07 21:53 | 앨범리뷰 | 트랙백 | 덧글(1)

화성학(和聲學) - 1. 화성학이란?

화성(和聲)은 음악에서 화음의 쓰임을 말한다. 화성에 관한 학문을 화성학(和聲學)이라고 한다. - 위키백과

이렇게 간단하게 설명하는게 화성학이라면 화성학에 늘어지는 사람들은 병신인가, 말아먹을 위키백과.

물론 위에 말들은 짧게 요약된 정의에 불과하다, 정의는 내가 볼때 사전에 올릴 일 아니면 도움이 안된다.

그래, 아무리 이렇게 해도 화성학이란 것은 화음의 쓰임에 관한 학문을 말하는 음악적 이론일 뿐이다.

그걸 배우는게 X빠지게 달려도 힘들 뿐이지. 사실, 음악에 있어서 이론을 말한다는것 자체가.
물론 그것과 함께 필자는 이론을 말하는것도 꺼려하지만 실제로도 병신인 그냥 음악적 문외한이다.

아마, 배우려고 이 글을 찾은 사람이, 있다면. 당장 백스페이스 키를 누르길 바라는 바이다. 내가 보기좋게 쓴다.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들로 만든 글이고, 필자도 전혀 화성학에 대해서, 공부.. 아니, 그냥 들어본적도 없었다.
쉽게 말해, 이 글은. 내가 작곡을 하고 배울때 쓰기 좋게 만들어진 메뉴얼을 모두 볼수 있게 만든거다. 퍼가도 좋다.

1 - 1. 화성학의 기초 용어

스태프 (Stap) : 오선악보
옥타브 레지스터 (Octav ragister) :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옥타브의 정식명칭이라고 한다
드래셔널 심볼즈 (Durational Symbols) : 박자
피치 (Pitch) : 음과 음사이의 거리를 말함
인터벌스 (Intervers) : 음정
코드 (Chord) : 화음
미들 C (Middel C) : 가운도를 말함, 중심이 되는 도, 으뜸음
키 시그니쳐 (Key signither) : 조표
클래프 (Claf) : 높은 음자리표, 낮은 음자리표, 그 기호들을 말함. 악보에서 Middle C 를 정해주거나, 으뜸음의 위치을 정해주는 하나의 기호. G Claf 또는 Trable Claf (높은 음자리표), F Claf 또는 Bass Claf (낮은 음자리표)

 

X나게 많다, 이걸 다 배워야 한단 말인가, 솔직히 여기서부터 포기하고 싶다, 하지만 그게 힘들다.
난 음악을 하고 싶고, 그러니까 배워야 한다. 일단 외워보자. 언젠간 써먹겠지.
일단 이건 "화성학은 뭡니까" 의 일부이므로, 기초 용어, 이곳에서 끝내자. See U later

by 승천 | 2009/06/26 00:07 | 화성학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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